꽃9 생크림2 웨딩마치 2014. 12. 9. 꽃같은 하루 친구가 무료 강좌 당첨됐다고 해서 재료비만 내고 꽃수업 들으러 홍대로 갔다. 김슬기 플라워리스트가 운영하는 일일 플라워 클래스 "Moving Plant" 리시안셔스, 다정근, 용단초, 네스아페스, 카라로 만드는 꽃화분에 도전 완성! 이번에 새로 장만한 인스탁스 210 파스텔! 내가 좋아하는 홍대의 카페에서 유익한 수다 오후 네시 석양이 지는 이 시간 때는 더욱이 따사롭고 아늑했다.태양에 피해 그늘 진 공간 아래 식물로 둘러쌓여 있으니 남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샹그리아와 샐러드 피자를 시켰다. 꽃 이야기로 신났다. 우리가 머물렀던 자리. 2014. 8. 17. <Hawaii> 파머스마켓 장보기 월마트에서는 신선한 야채를 사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주말에 KCC파머스마켓에 들려 신선한 야채 한가득 사러 갔다.컬러풀한 채소, 희귀하게 생긴 호박, 열대 과일들이 매대에 한가득 쌓여있었다.요리조리 무게를 재가며 가격도 흥정해서 직접 만든 구아바 치즈 버터, 시금치, 오이, 양파, 바나나, 토마토를 사들고 왔다. 포테이토 피자와 달달한 팬케이크를 굽는 냄새, 알록달록 레인보우 빙수가 될 얼음 가는 소리들이 공간을 메웠다. 숙소에 돌아와서 구매한 재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와 크림 치즈 베이글로 브런치를 해결했다 하와이 시금치는 이렇게 줄기마저 사랑스럽다. 내가 구매한 홈메이드 크림버터치즈다. 비스켓에 찍어서 하나씩 다 맛보았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처음엔 요상하게 잘려있어서 이게 뭐지뭐지 했는데, 파파야였다... 2014. 7. 3. <Hawaii> 파머스 마켓 가는 길에 만난 꽃들 2014. 7.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