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4 서울랜드 로즈 피크닉 오후 5시 아무도 피크닉을 시작하지 않을 이 시간에 우리 셋은 코끼리 열차를 타고 서울랜드 장미원에 향했다다행히 덥지 않았고, 석양이 마치 따스한 오후의 햇살처럼 비추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는지 공기는 조금 우중충하고 무거웠다. 하지만 하늘만큼은 맑아 눈도 마음도 기분도 참 맑았다. 장미가 만개했을 시즌을 놓쳐서 약간은 시들시들해졌지만 그들 나름대로 매력을 발산했다. 불혹의 나이를 넘긴듯 장미들은 매력을 발산하였다. 그런 모습이 마음을 다독였다. 정말 꽃은 치유의 힘을 가진 것 같다.아 정말 아름다웠고 아득한 시간이었다. 초코쿠키, 단무지맛 건망고 , 체리 , 방울토마토 나름 꽃 모양 치즈 김밥, 굉장히 짠 코스트코 샌드위치 2014. 9. 20. <Hawaii> 파머스 마켓 가는 길에 만난 꽃들 2014. 7. 3. <Hawaii> 호눌루루 동물원에서 본 아이들, 식물 그리고 해변 호눌루루 동물원에 갔다. 처음부터 나의 시선을 잡았던 것은 동물이 아니라 식물이었다.열대지역에서 자라는 잎이 파랗고 두꺼운 것이 참 반질 반질했다.눈부신 날씨에 비춰진 식물에 취해 동물을 구경했다.동물원인 만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많았다. 하나같이 다들 앙증맞게 생겨서 구경하느라 혼났다. 그때의 푸르고, 싱그러운 기운이 사진 속에서 느껴진다. 2014. 7. 3. 플로리스트의 인스타그램과 포스터 카누크테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instagram.com/kanukteflower) 인스타그램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꽃, 부케들을 볼 수 있다. 그녀의 일상과 꽃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카누크테 플라워의 광고 포스터로, 단어를 삼킨 꽃다발을 연상시킨다. 누군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할 때, 꽃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꽃의 색감과 타이포가 너무 아름답게 어우러진 광고 포스터이다. 비서(Secretary) 라스베가스(Lasvegas) 시누이 (Sister in Law) 2014.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