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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3

삿포로 여행 4박5일 - 스스키노 근처 숙소 추천 삿포로 짧게 여행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숙소! 스스키노 근처면 보통 1박에 10만원 훌쩍 넘어가는데 깨끗하고 넓고 아늑한 곳 심지어 중심가 근처라서 여행하면서 이동하는데 너무 좋다 아고다, 부킹닷컴 등에서 다 예약 가능하다! 공항버스를 타고 스스키노역에 내리면 이쪽에서 내리게 된다 https://goo.gl/maps/VWgT8b3oahwtvw9T7 2023. 3. 5.
나만의 여행을 하는 법 -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우리는 여행을 준비할 때 어떻게 할까? 아마 여행을 할 때마다 거의 모든 정보를 네이버에서 수집할 것이다. 어떤 도시를 검색하면 천편일률적으로 꽤나 비슷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그걸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블로그에 나온대로 하지 않으면 불안감이 엄습했다. 솔직히 그런 곳에 다녀오면 실망하는 경우도 꽤나 있었다. 허나 이런 행동을 쉽게 끊어내지 못한다. 여행하는 동안 그걸 해내야하는데 하지 못하면 초조했고, 다 해내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도 생겼다. 이번 삿포로 여행을 통해서 뭔가 엄청난? 깨달음을 얻고 왔다. 내가 계획에 세운 곳은 어딜가나 한국인이 많았고 줄도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이게 바로 천편일률적인 내용을 가진 블로그에 영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 그런 곳이 다 맛있거나 대단한 곳은 절대 아니다... 2023. 3. 2.
파인애플 같은 월요일 / 에어비앤비 매거진 파인애플 /땡스북스/ ​에어비앤비에서 처음 출간한 잡지 파인애플(airbnb.com/pineapple)을 땡스북스(thanksbooks.com)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기에 칼퇴하고 바로 홍대로 향했다. 참으로 오랜만에 간 홍대였다. 여의도에서 땡스북스를 가장 빠르게 가는 법은 상수역에서 내려 빨리 걷는거였다. 상수역은 많은 변화가 있어 낯설었지만 그래도 참 좋았다 여기는 언제나 고향처럼 편하다. 빨리 갔다가 오빠를 만나러 가야했기 때문에 내 발걸음은 재촉했다. 하지만 서점에 들어서는 순간 내 눈은 이리저리 돌아가고, 내 손은 책을 들춰보느라 바빴다. 한두세바퀴를 돌면서 내 진짜 목적은 잊은채, 책 구경에 정신이 없었다. 꼭 마음에 드는 책을 구입하고 싶어서 하나를 골라야했다. 카프카의 꿈, 바이 디자인 등 후보가 물망에 올랐지만.. 2015.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