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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

고명환 -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by 라샐리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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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자마자 책이 읽고 싶어서 서점으로 달려갔다. 그가 열정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설파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책의 표지에도 힘이 있었고, 나는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그가 유튜브에서 했던 얘기도 많이 나와있기는 했다. 어떻게 보면 이미 다른 자기계발서에서도 읽었던 내용들이 많았다. 그는 그것을 실천했고 이를 통해 성공했기 때문에 책까지 냈다. 매일 원하는 꿈을 기록하는 것, 거울을 보며 외치는 것 등등 또 이 방법인데? 구체적으로 내 목표를 말하는게 참 어렵다. 또 여기서 미래형으로 말하지 말고 현재형으로 말해야한다. 그치만 내 생각을 의심하면 안된다 이런 것들이 참 지속적으로 같은 행동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불가능한 것 같았는데, 외치고 나니 용기가 생겼다. 이유가 뭘까. 구체적이기 때문이다.목표가 구체적일수록, 길이 보인다. 길이 보이면 용기가 생긴다. 용기가 생기면 자신감이 생기고 목표에 대한 확신 이 생긴다. 100일 동안 하루 100번 외치면 이렇게 목표가 구체적으로 변한다.

 

지금 당신에게 닥친 고통, 당신이 싫어지고 있는 집은 어쩌면 당신을 살리기 위한 고통이고 집인지 모른다. 나의 교통사고가 지금의 인 생을 만들어준 것처럼. 아프리카 부족이 들고 다니는 무거운 돌이 그들의 목숨을 살리는 돌이 되어준 것처럼 말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독서밖에 없다. 정말 독서밖에 없다. 


365일 동안 하루 10시간 이상씩 책을 읽었다. 그렇게 1년 동안 독서에 전념했더니 놀라운 내용이 생겼다. 겨우 1년 지났을 뿐인데 완전히 다른 내가 되어 있었다. 벌어들이는 수입 자체도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고 돈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돈도 돈이지만 삶의 질이 높아져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생각과 행동을 단순하게 만들자.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어떤 신박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일단 첫걸음을 내딛어라. 행동에 옮기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만 구하느라 허송세월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 아이템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미 트렌드가 지나간 건 아닐까?

'그렇다면 얼마를 안하는 허황된 액수가 아닌 자신의 능력치를 스스로 평가해서 금액을 적어라. 그 방법은 본인이 찾아야 한다.비슷한 사람과 비교해도 좋고 책을 통해 찾아내도 좋다. 모든 걸 내려놓고 이것 먼저 알아내라. 자, 이제 시작해보자. 당신은 얼마를 목표로 할 것인가? 너무 막연한가? 그렇다면 일단 지금 수입의 2배를 목표로 잡아보자. 내 몸값을 지금의 2배로 키우겠다고 목표를 세워라. 목표를 세웠으면 '내 몸값을 2배로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어 책을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지금 당장 시작하라.

 

고전을 읽는 이유는 세뇌당하지 않는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이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자본주의 사회에 속했다. 세뇌 당해 멍청해진 뇌를 고전의 맑고 날카로운 생각으로 찌르면 된다. 세뇌 당하는 뇌는 직관이 없다. 자유가 없는 삶은 시간이 빨리 간다.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두 시간 동안 계속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런 경험이 없는 사람과 매일 새벽 두 시간씩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둘 중 누가 돈을 더 많이 벌겠는가? 생각의 차이가 큰 수입의 차이인 것이다.

 

지금 내가 만들고 있는 스토리는 100퍼센트 국산 재료, 100퍼센 또 손으로 만드는 메밀국수'다. 모든 음식을 100퍼센트 국산 재료로
만들 필요는 없다. 자. 이름이 생각났는가? 그 이름을 적어 벽에 불어두자. 이제 당신 은이 브랜드를 향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그럼 당장 뭐부터 해야 겠는가? 당신이 구상한 브랜드와 관련된 책을 10권 사자. 가장 빨리 브랜드를 만드는 길은 실패와 독서다. 일단 시도해보고 실패한 뒤에 독서를 통해 실패 이유를 분석하고 모자란 부분을 채운다. 이 과정에서 내공이 쌓인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과 <미친 듯이 심플>


돈이 없는 사람들은 주목하기 바란다. 돈이 없어도 탁월한 성과를 내는 일을 할 수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만 있으면 된다. 그렇다면 상상력과 창의력은 어떻게 생기는가? 방법은 독서밖에 없다. 정말 독서밖에 없다. 같은 작품이라도 영화로 보기보다는 책으로 읽어야 상상력이 훨씬 더 많이 생긴다. 또한 책에 있는 아이디어를 모방하고 따라하다 보면 창의력 이 샘솟아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생긴다.

하루 네 시간씩 1년이면 된다. 이 정도는 읽어줘야 내가 변한다. 꾸준함의 힘은 상상을 조원한다. 투자에서 말하는 복리의 마법보다 힘 쎈 강력한 힘을 갖는다. 이 정도 읽으면 자신의 임계점을 돌파할 수 있다. 1년의 노력으로 평생의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

난 글쓰기에 관련된 책을 100년 이상 읽었고, 천재 글쓰기로 탄을 받고 있다. 글쓰기 사업에 내 돈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커피값정 도 들어갈까? 난 손가락 움직일 힘만 있다면 죽기 직전까지 글을 쓸 것이다.

딱 1년이다. 진정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다. 진정 자유로 운 삶을 살기 위해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다. 몰래 하자. 남들 몰래 노력해야 한다. 1년이면 된다. 하루 네 시간씩 1년만 독서하면 그 어떤 투자보다도 더 큰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요행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공부밖엔 답이 없다.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트렌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무서워하지 말고. 미리 지치지도 말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도 할 수 있다. 평생을 이렇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집중력 있게 딱 3년만 미쳐보자. 난 책에 미쳤었다.

 

 

> 그가 어떤 주장을 하든간에 마무리하면서 하는 말은 독서 밖에 없다. 그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 그를 부자로 만들어 준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자청도 그랬고 독서의 힘을 모든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예전에 민들레영토 만드신 분도 정독도서관에서 2년동안 책만 읽고 나서 민토를 만들었다는 것도 생각이 난다. 그런데 왜 실천하는 사람이 없느냐 말이다. 영상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책을 읽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유튜브, 넷플릭스를 끊지 않으면 영상에서 헤어나오기는 참 어렵다. 이렇게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열망이 큰데 책 읽는 시간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토니 로빈스가 쓴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행복의 비결은 딱 두 가지, 성장과 감사다." 성장은 늘 행복을 동반한다. 성장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 뭘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성장하는 사람은 시간에 끌려가지 않는다. 시 간을 지배한다. 성장하는 사람은 가슴에 열정과 희망이 가득하다. 실패와 고난의 순간에도 행복할 수 있으면 모든 순간 행복할 수 있다.

갑자기 실행에 옮기고 싶은 충동적인 생각은 대부분 나에게 해로운 반면, 천천히 해도 된다며 자꾸 미루는 생각은 나에게 이롭다. 그래서 우리는 청개구리가 되어야 한다. 갑자기 생기는 충동적인 감정은 실행에 옮기지 말고 참아야 한다.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타인과 국가와 지구를 위해서 가치를 만들 면 돈은 저절로 벌린다. 왜 장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 것인가로 답하라. 지금 당장 이 질문의 답을 만들기 시작하라. 그리고 창업 전에 반드시 '나는 이런 가치를 세상에 만 들겠다'는 철학을 가슴에 품어라.

 

> 단순히 마냥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내가 꿈꾸는 것은 자유롭게 원하는 곳에서 재밌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가치가 있는걸까? 이건 나만 좋자고 하는 게 아닐까? 내가 만든 서비스로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게 나에게 큰 기쁨이 될까? 내가 만든 디자인, 일러스트 등으로 사람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것을 만들어주는 것도 참 기쁨이 크다. 아름다운 형태로 결과물이 세상에 나와서 빛을 발하는 그 가치..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 마디로 정의하는게 참 어렵다 

 

 



돈버는 레시피의 비결 역시 빼기다.사람들은 점점 건강한 음식을 원하고 그런 음식에 기꺼이 많은 돈을 지불한다. 한 가지를 빼면 맛이 덜할 거리는 의심을 버려라. 뺄수록 깊은 맛이 난다. 우리 삶도 그렇다. 뭔가를 더 가질수록 삶은 복잡해지고 어려워진다. 버릴 수록 행복하다는 정리의 마법이다.

 

> 무언가를 잘 하고 싶을 때 항상 빼는 것보다 더하는 게 쉽다. 글쓰기 할 때도 잘 쓰고 싶을 때 항상 부연설명이나 부사 형용사를 많이 쓰게 된다. 무언가를 잘 전달하고 싶을 때는 짧은 문장으로 쓰고 미사여구를 다 빼야한다. 사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지금 어떤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온갖 좋은 기능을 다 넣고 싶어했다. 생각해보니 이 방법은 정말 망하는 길이구나 싶다. 우리가 내세우고 싶은 주요 기능만 잘 설계해서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다.

 

 

고발적으로 일하는 방법 등 첫 번재가 '미리미리' 다. 뭐든 '미리미리‘ 하는 사람은 시간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의 시간을 지배하며 산다. 작은 것부터 쉽께 쉽게 하며 성과를 내는 습관을 들이자. 회의도 함께 하라. 길게 한다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게 아니다. 회의가 짧으려면 '미리미리'준비해야 한다.회의할 내용도 한 장을 넘기지 , 자, 아무리 복잡한 회의도 한 장에 요약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성과를 내는 것이다. 12시간 회의하고 아무런 결론이 없 다면 회의를 한 게 아니라 잡담만 한 것이다.

 

피카소가 유명해질 수 있었던 건 수천 점의 작품을 그렸기 때문이 다. 피카소가 쉽게 그렸다는 말이 아니다. 다작을 하려면 즐겨야 한다. 스스로 일이 쉽고 즐겁다고 느껴야 한다. 일이 즐거우려면 성과가 생겨야 한다. 작은 성과라도 눈에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자, 당신은 어떤가? 당신은 일을 ‘미리미리' 하는가? 매일매일 성과를 만들고 있는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가?
당신 삶의 목표를 한 단어로 말해보라. 할 수 없다면 지금 만들라.

 

 

> 지금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미리미리 끝내는 보는 것이 내가 당장 할 일이다. 매일 미루고 미루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하면서 일했었다. 나는 벼락치기를 하는 스타일이야 라고 단정지으면서 왜 매번 괴로워하는가. 이러니까 점점 일이 하기 싫어진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뭘까? 미적으로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드는 일? 살맛나게 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라고 지금 머릿 속에 스치듯이 지나갔다. 내 삶의 목표는 또 무엇일까? 내가 정말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쁨을 주는 삶을 원하는가? 그일을 하더라도 나는 자유롭게 원하는 곳과 시간에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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