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푸리 세발리 리조트 2박 후기 Puri Sebali Resort - 산책, 조식, 짜낭사리 만들기,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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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우붓 푸리 세발리 리조트 첫날 후기 Puri Sebali Resort 가성비 굿

 

 

푸리 세발리 리조트에서는 아침에 라이스뷰 산책 체험이 있어서

예약하고 아침 7시부터 일어났다.

낮에는 점점 더워지니까 아침 일찍부터 다녀야하는 듯 

10팀정도가 나왔는데 6-7팀이 나 포함해서 다 한국사람 ㅋㅋ

막 엄청 특별한 뷰가 있는건 아니고 소소한 논밭뷰를 볼 수 있다

 

 

리조트 뒷산에 구름이 걸쳐져 있으니

후지산처럼 보인다

 

 

 

논밭을 돌고 리조트로 돌아오는 길에 풍경들 

우붓 중학교인가? 로컬 풍경을 잠깐 볼 수 있었다

차도 옆길을 조심조심 걸어야해서 조금 위험하긴 하다 

 

리조트 입구 모습

아기 고양이가 나와있다

 

 

산책하니까 배고파서 바로 식당으로 갔다

조식 메뉴판 종류가 은근 다양하네

저기서 원하는 스타일 고른다음에 2개 옵션인 것 중 택 1하면된다

나는 헬시 브렉패스트, 남푠은 아메리칸 브렉패스트로 선택!!  

쥬스는 수박쥬스로 고랐고

블랙커피도 가져다 준다 

 

 

과일 플레이트

너무 이쁘게 나온다~ 신선하고 맛도 다 굿굿 

이날 특별하게 인도네시아 음식 서비스로 주셨다

살짝 매콤한게 별미로 참 맛있었다

 

빵도 푸짐하게 사람당 1개씩 준다 

파인애플잼 진심 맛나 ㅠㅠ

나의 흰자 오물렛 비쥬얼 뭔 넘 이쁘다 ㅠㅠ 맛도 굿굿  

이것은 아메리칸 브렉패스트 

 

함께 사용하는 수영장 여기도 사람이 없어서 놀기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뷰가 좋으니 

 

나는 짜낭사리 만들기 체험 시간에 맞춰서 나갔다 

아무래도 재료가 있는 것을 보니 시작하긴 하나보다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나혼자 체험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되니 직원 한분이 오셔서 알려주시기 시작한다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시고 발리 여자들은 짜낭사리 만드는것은 기본적으로 다 안다고 하더라 

 

잎을 칼로 저렇게 다 잘라서 스테플러로 찍는 것만 내가 했다 

은근 복잡하지만 하라는대로 찍으라해서 금방 만들어졌다

 

완성된 판 위에 꽃들을 올려주기만 하면 끝!

5분만에 속성으로 체험 끝!!

그래도 이렇게 내 손으로 직접 만드니 재밌었다

 

짜잔~~

 

수업 끝나고 로비에 있는 오일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시향을 해봤다

발리 플라워 향이 이국적이고 좋아서 구매했다 80,000k

 

 

침대 맡 옆에 두기 ㅎㅎ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목욕하고 푹 쉬었다

 

 

어느덧 밤이 되었다

출출해서 저녁 먹으로 식당으로 고고

 

식전빵, 식전 샐러드가 나왔다

 

내가 주문한 망고 스무디와 망고 샐러드 

별거 아닌데 너무 이쁘게 나오니까 더 맛있게 먹었다

 

남푠이 시킨 햄버거 귀엽당 ㅎㅎ

 

 

여기 리조트 저녁 메뉴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굿굿이라서 

굳이 바깥에 나가서 먹을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다음날 아침 비가 온다...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 

또 조식 먹으러 가야지~~~~

 

이번엔 파인애플 쥬스로 겟 

과일 샐러드 + 요거트 

생각보다 맛났따

 

 

 

인도네시안 브렉패스트 중 한가지 음식 

다당글루? 발리니즈 떡케이크 

 

이것은 세발리 브렉패스트로 트렌치 토스트 

겉바속촉 넘넘 부드럽고 달고 맛있었당

 

미고랭 맛도 굿!!! 

체크아웃하기 전에 리조트 수영장에서 열심히 물장구했다

 

 

진짜 빠르게 지나간 2박 3일이었다!

가성비가 좋아서 다음에 또 묵고 싶어질듯!!!

업그레이드나 세일일때 노려보면 더더욱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