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aron51 여의도녀의 점심시간1 점심시간은 1시간 반이다. 여의도는 인기있는 식당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야 밥을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길다. 그러니 사람은 없되 음식은 맛있는 식당으로 가면 된다. 그럼 시간 절감! 그리고 남은 시간은 여의도 일대를 걸으며 산책한다. 평소에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까지 찍는 것이 코스였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걷는 것이 살짝 불가능해졌다. 한번 갔다가 강바람에 얼어죽을 뻔 했다. 겨울에는 바깥 대신 건물 안에서 산책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IFC몰에 가는 것인데 이것도 오갈때 추위를 이겨내기 힘들다. 그래서 이번엔 형우빌딩에서 밥을 막고 옆에 있는 롯데캐슬로 들어갔다. 목적은 그냥 피자헛 크리스마스 시즌 쿠키피자를 보러 가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마카롱5 어린이 옷가게에들어갔다. 둘다 비슷한 조카가 있.. 2014.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