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1 이석훈 <해적> 엄청 웃긴데 표현을 못하겠다는 광고를 보고 진짜 웃긴가 싶어서 보게됐다. 평소와 달리 영화보면서 마냥 웃고 싶었다. 세상살이가 알게 모르게 고달팠나보다. 주인공도 우리가 좋아했던 상어 주인공이니 제목은 별로 땡기지는 않았지만 고심 끝에 보게됐다. 처음에는 안웃긴 것 같아서 걱정하느라 집중이 잘 안됐다. 근데 중간부터 점점 웃기기 시작하더니 주체할 수 없이 포복절도 하면서 봤다. 포토티켓 처음 해봤는데 신선하다 영화를 본것은 기억나는데 누구랑 봤는지 가물가물할 때가 있다. 연인끼리라면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화를 매치시켜서 포토티켓을 만들 수 있다. 해적이라서 바이킹과 후룸라이드를 탔던 롯데월드 사진을 골라봤다! 심지어 인형뽑기를 했을때 돌고래인형이 나왔다. 행복하고 아찔했던 롯데월드 사진으로 포.. 2014.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