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차1 더운 여름, 학림다방 링고언니랑 달나라 마켓갈꼄 대학로에 깄다가 작열하던 자외선을 피해 학림다방에 갔다. 이어령, 전혜린이 즐겨 다녔다던 그곳은 여전히 50년대에 머물러있는 듯한, 시간이 멈춘듯한 공간이었다. 거기서 마신 한방차는 유자, 생강, 대추를 넣고 함께 끓였다. 여러가지가 섞여있어서 오묘하지만 맛있었다. 2014.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