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1 뜨개질하는 여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2560440 뜨개질을 하면서 느꼈다. 뜨개질 멈추지 말고 계속 해나가야지 라고. 하지만 이렇게 할일이 많은데 언제 또 멍때리면서 한땀 한땀 떠나가야할지 막막하다. 수백만 시간을 투자해야 뚝딱뚝딱 단숨에 뜰 수 있을 것 같다. 하면서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 무의 세상을 만나는 것이 좋다. 손가락이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실과 실이 만나 엮어진다. 아무래도 막 손이 가는대로 따라가 보다보면 패턴을 바꿔야할 떄 놓치고 만다. 처음에는 실수하면 다시 풀고 다시 뜨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는데, 목도리의 경우는 몇 줄을 더해도 티가 나지 않는 것을 보고 다음부터는 더 빨리 완성할 수 .. 2015. 1. 11. 이전 1 다음